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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산/구포] 누리마을감자탕 솔직 후기

yahoo379 2025. 9. 15. 12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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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, 딱콩이네입니다 👋

 

오늘은 누리마을감자탕에서 포장해 온 메뉴 후기를 들려드리려 해요.

사실 저는 예전에 서울에서 처음 ‘뼈구이’를 접했을 때의 충격을 아직도 잊지 못하거든요.

부산에선 뼈구이를 쉽게 찾을 수 없어서 늘 아쉬웠는데,

요즘 들어 뼈구이를 메인으로 하는 전문점이 하나 둘 생기고,

프랜차이즈 감자탕집에서도 신메뉴로 선보이면서 슬슬 유행이 된 것 같습니다.

그런데! 과거 홍콩반점이 있던 자리에 누리마을감자탕 체인점이 새로 생긴 거 있죠?
지나다닐 때마다 가게 안이 늘 사람들로 북적북적해서

“아, 여긴 꼭 가봐야겠다” 생각했는데요,

아직 딱콩이를 데리고 가기에는 조금 힘들 것 같아서 이번엔 포장으로 먼저 도전했습니다.


누리마을감자탕 구남점

  • 주소 : 부산광역시 북구 백양대로 1038

  • 영업시간 : 매일 07:00 ~ 익일 01:00 / 단, 일요일은 07:00~22:00
  • 연락처 : 051-911-9996
  • 주차 : 자체 주차장(7석)

 

주문 메뉴 🍴

  • 뼈구이(소) _보통맛
  • 특해장국

뼈구이를 주문하면 기본적으로 해장국 국물이 같이 따라옵니다.

하지만 감자탕집이면 제대로 된 뼈해장국도 맛봐야죠?

그래서 고민 끝에…

1개만 주문하자니 아쉽고, 2개는 너무 많을 것 같아

절충안으로 특해장국을 따로 주문했습니다.

 

"땡볕에 힘들게 포장해온 음식들"

 

"1번 포장지 개봉"

 

"2번 포장지 개봉"

 

"다 꺼냇!"

 

"뚜껑 다 열엇!"

 

'깍두기 2통"

 

"간장-겨자 소스"

 


뼈구이 (라면사리 포함) 🍖

"가까이서 보면 못생겼지만 냄새는 쥑임"

 

"조금은 메말라 보이지만 맛나보임"

 

"양념장에 비벼진 라면사리도 포함"

 

"뼈구이 특성상 수분은 일정 부분 빠짐을 감안"

 

"앞접시가 작은 것인지, 뼈구이가 큰 것인지"

 

"막상 한 입 먹어보면 안은 촉촉"

 

"뼈구이와 함께 온 따끈한 해장국 국물"

 

받아보자마자 눈에 띈 건 불향!

겉면에 불에 직접 그을린 자국이 있어서

이름 그대로 진짜 뼈 “구이”라는 게 딱 느껴지더라고요.

라면사리도 그냥 담겨 있는 게 아니라

매콤한 양념 소스에 버무려진 상태로 가지런히 담겨 있었는데,

이게 또 별미였습니다.

 

고기는 무려 6덩어리!
양도 푸짐했고, 겉은 살짝 메말라 보였지만 한 입 베어 물면 속살은 촉촉해서 식감이 꽤 괜찮았어요.

 

"(대왕)오이고추와 햇양파, 쌈장을 곁들여보았다"

 

"전반적인 색감도 좋아 보이는듯"

 

"그나저나 고추 크기가 완전 큼"

 

다만, 뼈구이 반찬으로 기본 제공되는 건 깍두기뿐이라 약간 아쉽더라고요.

그래서 집에 있던 양파랑 고추를 바로 곁들였는데, 이 조합이 딱이었습니다.

고기와 소스의 진한 맛을 싹 잡아주더라고요.


특해장국 🍲

"반조리 상태 특해장국"

 

"건더기가 많아 보인다"

 

"뚝배기에 덜고도 이만큼 남아서 모자라면 리필하는 걸루"

 

"뚝배기에 담아 끓이면 제대로 한 상 완성"

 

"그릇 가득 담긴 흰쌀밥"

 

"국물&시래기에 밥말아서 고기와 깍두기를 얹어 먹기"

 

특해장국은 반조리로 주문했어요.
집에서 뚝배기에 덜어 끓여 먹으면 더 따끈하고 깊은 맛이 살아나거든요.

 

안에는 고기가 4덩어리 (아니면 5덩어리였나… 🤔) 정도 들어 있었는데,

뚝배기 하나 가득 담고도 한 덩어리가 남을 정도라서 나눠 먹기 딱 좋았습니다.

 

국물은 진하고 구수하면서도 시원~했고,

시래기랑 같이 끓여져 있어서 밥 말아먹기 좋은 스타일이었어요.

결국 참지 못하고 밥 한 숟갈 넣어서 국물이랑 시래기랑 싹싹 비벼 먹었는데…

이게 또 별미 중 별미였네요 😋


한상 차림 + 빠질 수 없는 그분 🍶

"소주잔과 소주 세팅"

 

"좋은 궁합"

 

이렇게 뼈구이랑 해장국 차려놓고 보니 뭔가 허전하더라고요.
그래서 꺼내든 건 바로 소주!

고기와 국물, 그리고 소주의 조합은 그야말로 완벽한 삼박자였습니다.
고기로 시작해서 고기로 끝나는, 아주 만족스러운 한 끼였어요.


총평 📝

  • 뼈구이는 서울에서 먹었던 스타일과는 조금 달랐지만 충분히 맛있었음 👍
  • 특해장국은 국물, 시래기, 고기 삼박자가 잘 어울려서 밥도둑 인정 🍚
  • 포장이라도 충분히 푸짐했고, 반조리로 주문하면 집에 있는 뚝배기를 이용하면 뜨끈하게 즐길 수 있어서 만족도 💯

다음에는 꼭 매장에서 묵은지 뼈해장국이나 묵은지 감자탕,

그리고 이름만 들어도 궁금한 간장뼈찜까지 도전해보고 싶네요.

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😆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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